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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제공 | 물고기뮤직 |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2년 상반기! 탑 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베스트 10’에서 당당 1위에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엠넷 ‘TMI NEWS SHOW’에서 올해 상반기 스타들의 매출 현황을 살펴본 가운데, 자타공인 ‘트롯킹’ 임영웅이 총 37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주된 수입은 콘서트와 앨범 판매 수익이었다. 임영웅은 지난 5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갔는데, 티켓 평균값은 13만 5600원으로 총 3회의 콘서트를 통해 약 93억원을 벌어들였다.
지난 5월 발매한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 ‘아이엠 히어로(IM HERO)’의 놀라운 판매고로 앨범 판매수익도 톱급이었다. 임영웅은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기록했는데, 앨범 판매액만 약 262억 원이었다.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에 힘입어 광고모델로도 활약했다. 임영웅은 정수기, 의류광고, 건강기능식품 등의 광고를 찍었는데, 그의 2021년 기준 편당 광고료는 약 3억~4억 원으로, 상반기 광고 총매출은 약 20억 원에 이르렀다.
세가지 매출을 합산했을 때 임영웅의 상반기 총매출액은 약 376억 원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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