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과 27일 양일 모두 음성 판정 받아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일행(오른쪽 아래)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번 면담은 당초 대면 면담이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화상으로 전환됐다.(조 바이든 트위터)2022.7.27/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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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저녁과 27일 오전에 검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치의가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은 열이 없고 증상이 거의 완치됐다고 밝혔다.
백악관이 공개한 메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엄격한 격리 조치를 중단한다. 다만 향후 10일간은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것이라고 의사는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코로나 양성 판정 이후에도 경미한 증상을 보였으며 꾸준히 호전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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