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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코즈볼 그룹, 팀스토리 메타버스 2.0 상용화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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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즈볼 그룹은 메타버스 전문기업 팀스토리와 26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코즈볼 그룹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코즈볼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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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서는 팀스토리의 진보된 메타버스 2.0 플랫폼을 통하여 코즈볼만의 새로운 메타버스 캠퍼스를 창조하기로 합의하였다. 팀스토리 측은 “메타버스 2.0 플랫폼은 기존의 메타버스 플랫폼과 비교하여 동시접속자수 증가, 메타버스 유저들의 사용성 향상, 다양한 호환성 등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기존 플랫폼 보다 더 넓어진 가상 공간을 제공하고 더 실감나는 3D그래픽을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즈볼 그룹은 지금까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피부측정기술을 개발하여 소비자들 개개인의 피부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메타버스 공간에 코즈볼 캠퍼스를 구축해 화장품 구매, 배송, 교육 등이 가능한 코즈볼만의 가상 유니버스를 만들 계획이다.

코즈볼 캠퍼스는 팀스토리의 메타버스 2.0 플랫폼을 상용화하여 활용하는 국내 및 해외 첫 사례로써 이를 통해 코즈볼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더욱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와 메타버스 플랫폼의 결합이 온라인과 비대면의 특징을 가진 앞으로의 시장 환경에서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인상 코즈볼 그룹 회장은 “코즈볼 캠퍼스는 현재 코즈볼 앱에 등록된 7만여 명의 회원과 함께 개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전세계 나라를 돌아다니며 코스모프로프 등 박람회를 통해 전세계에 우리 제품을 알렸지만, 앞으로는 메타버스에 구현된 코즈볼 캠퍼스를 통해 이를 실현시킬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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