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수가 2천명을 넘어서며 지난 4월 13일 이후 15주만에 다시 2천명대를 기록했다./픽사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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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제주=문승용 기자]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수가 2천명을 넘어서며 지난 4월 13일 이후 15주만에 다시 2천명대를 기록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2054명,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2985명이다.
최근 1주 동안 일일 확진자 수는 △20일 1599명 △21일 1469명 △22일 1589명 △23일 1678명 △24일 1207명 △25일 1624명 △26일 2054명이며 총 1만1220명이 확진됐다. 일평균 1603명, 전주 대비 3496명이 증가했다. 성별 확진자는 남성 45.6%, 여성 54.4%이며 누적 확진자 통계 비율은 남성 44.9%, 여성 55.1%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0~9세(11.1%), 10~19세(20.2%), 20~29세(13.2%), 30~39세(11.8%), 40~49세(15.4%), 50~59세(12.2%), 60~69세(8.6%), 70~79세(4.3%), 80세 이상(3.2%)이다. 월별 확진자는 △1월 846명 △2월 2만6461명 △3월 13만6155명 △4월 5만4814명 △5월 1만2263명 △6월 4049명 △7월 2만3736명이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8.37%, 98병상 중 18병상이 사용 중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7%, 2차 86.9%, 3차 64.8%, 4차 10.1%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실내 전체, 50인 이상 참석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휴가지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며 "실외에서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거나 1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개인방역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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