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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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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홈플러스, 물가안정 365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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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선호도 높은 29개 품목 연중 최적가 제공

아시아경제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물가안정 365와 세일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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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급격히 치솟으면서 홈플러스에서 ’물가안정 365’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이달 17일까지 물가안정 365 상품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5% 판매량이 신장됐다. 특히 국산 콩나물(445%), 우리쌀프레이크(370%), 시그니처 무라벨 생수(250%), 1A 우유(65%) 등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물가안정 365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연중 최적가에 제공하는 자체브랜드(PB) 가격 정책이다. 홈플러스가 지금까지 축적한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이 자주 찾는 대표 상품을 선정했으며, 안정적인 소싱시스템을 구축해 가격은 낮추되 고객 눈높이에 맞는 품질의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물가안정 365 상품은 최초 12개에서 현재 29개로 늘려 운영 중이며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객 장바구니 물가를 낮출 수 있는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하반기도 물가안정 365와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해 생활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 ‘물가구조 대 세일’을 진행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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