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전세계 코로나 상황

中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첫 승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핵심요약
허난 전스생물과기유한공사와 정저우대학 공동개발 아쯔푸
지난해 12월에는 주사용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승인
현재 경구용 포함 코로나19 치료제 10여종 추가 개발 중
노컷뉴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중국이 자국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을 첫 승인했다.

26일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 전날 허난 전스생물과기유한공사와 정저우대학이 공동 개발한 아쯔푸(阿玆夫)의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을 조건부로 긴급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아쯔푸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일반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성인 환자만 복용할 수 있다.

아쯔푸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첫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해 7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로 중국 당국의 승인받았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앞서 지난해 12월 칭화대학과 선전시제3인민병원, 브리바이오과학이 공동 개발한 주사용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BRII-196과 BRII-198의 사용을 승인했다.

중국에서는 경구용을 포함해 10여종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추가 개발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