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싸이 흠뻑쇼' 관람 후 코로나 19 확진? 방역당국 조사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관객에서 물을 뿌리는 형태의 공연 관람 후 코로나 19에 확진됐다는 제보에 따라 방역당국이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 씨의 공연 '싸이 흠뻑쇼 2022' 관람 후 코로나 19에 확진됐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26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해당 상황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팀장은 "현재 어떤 행위가 위험요소가 될지는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다수의 대중이 모이는 군중행사, 대규모 콘서트는 전파의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에 전파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려드린 사실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부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야외 활동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고 있다. 세부수칙에 대해서는 정리된 자료를 통해 알려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싸이의 '흠뻑쇼'는 관객 1인당 마스크 3장과 방수 마스크를 배포하는 등의 방침을 발표하며 서울 공연을 마쳤다. 현재 싸이의 '흠뻑쇼'는 강릉, 여수,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다.

[사진=피네이션]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