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K-디지털플랫폼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포스코 포항제철소제공)2022.7.26/©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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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는 26일 영세 자업업자 등을 상대로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K-디지털플랫폼 1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디지털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디지털 융합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1기 교육은 지난 6월15일 시작돼 9월14일까지 진행된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포스코 등은 중소기업 재직자, 청년 구직자,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디지털 훈련을 제공하고 시설과 장비를 무료로 개방한다.
포스코는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 디지털 전용교육장과 3D프린터 등을 새로 갖추고 웹프론트엔드 개발, 웹맥엔드 개발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이론과 실무에 필요한 360시간의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이 없는 비전공자들이 이 과정을 수료하면 개발자로 취업이 가능할 정도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기업 재직자와 구직자를 연계하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시장의 새로운 훈련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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