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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박시은♥' 진태현, 명품 아기옷 선물에…"사람을 명품으로 만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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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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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진태현이 쏟아지는 아이 옷 선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6일 오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 옷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선물 인증을 했다. 프로그램 작가, 가족, 두산 김재호 선수 등 다양한 지인들로부터 선물을 받은 그는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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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명품 옷 선물 사진을 올리며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가족들 선물"이라며 선물을 소개했다. 이어 "나도 못 입어보는 명품을 귀하다고 보내줌. 그래도 사람을 명품으로 만들어볼게요"이라고 덧붙여 아이를 소중하고 바르게 키울 것이라는 다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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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산 김재호 선수가 선물했다는 옷을 올리며 "그 동안 숨겨왔던 여자 아이 옷"이라며 태어날 아이가 딸임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첫째 입양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화제된 바 있다. 박시은은 지난 2월 임신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으며 이들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아이의 성별이 여자임을 밝혀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태어날 아이 또한 첫째와 같이 엄마 박시은의 성을 따를 예정이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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