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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미얀마 반군부 인사 사형 집행에 국제사회 규탄 이어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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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잔인·퇴행적인 조치", EU "노골적인 인권침해" 비판



(제네바·파리=연합뉴스) 안희 현혜란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권이 반군부 인사들을 사형에 처했다는 소식에 25일(현지시간)에도 국제사회에서 규탄이 쏟아졌다.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전 세계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군정이 인권에 대한 존중 없이 처형했다는 사실에 유감스럽다"며 "이런 잔인하고 퇴행적 조치는 군부의 지속적인 탄압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