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25.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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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김대기 비서실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윤재순 총무비서관 등 인사책임 4인방을 철저히 문책하길 바란다"며 경질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인사시스템의 무능과 무책임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적 채용, 투잡 논란, 이해충돌 등 인사 검증 라인에서 애초에 체크했어야 할 기본사항은 걸러지지 않았다"며 "검찰 출신으로만 꾸려진 인사 검증 라인도 견제와 균형은 커녕 책임도 자성도 할 줄 모른다"고 지적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통령실 육상시'를 비판한 데 이어 이날 인사 책임자 4명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대통령실 인사 교체를 위한 대여 압박공세를 한층 높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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