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사학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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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문화강좌 프로그램인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이하 도란도란 클래스)를 개설해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란도란 클래스는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사학연금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가 참여하는 '빛가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의회'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로부터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 업체 지원으로 지역주민과 직장인 1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학기 9개 문화강좌가 진행됐다. 문화강좌는 바디디퓨저와 캔들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강좌를 진행한 업체들도 홍보의 기회를 얻었다.
도란도란 클래스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추진돼 올해 3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혁신도시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도란도란 클래스를 기획한 빛가람 ESG 협의회는 나주혁신도시의 대표적인 공공기관 협업 기구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다년간 쌓인 노하우를 통해 도란도란 클래스가 지속 운영돼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이 기쁨과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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