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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전 면했지만…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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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서울시의회가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회하라며 전기를 끊겠다고 통보했다가 취소했습니다. 이전 시의회에서 부지를 더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렸지만 지방선거 뒤 새로 구성된 의회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부터 서울시의회 앞에서 진행 중인 1인 시위.

서울시의회 사무처가 의회 건물 앞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하려 하자 유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대응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