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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유소연, 에비앙 챔피언십 3R 2타 차 2위…선두는 헨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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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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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유소연 선수가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유소연은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유소연은 17언더파 단독 선두인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섭니다.

유소연은 2011년 US오픈, 2017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했고, 최근 우승은 4년 전인 2018년 6월 마이어 클래식입니다.

32세인 유소연이 우승하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메이저 우승자가 됩니다.

2020년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이 당시 나이 30세였습니다.

또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메이저 3승 이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박인비(7승), 박세리(5승), 전인지(3승)가 메이저에서 3승 이상을 거뒀습니다.

김세영이 합계 12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고, 고진영과 김효주가 합계 11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민지는 합계 7언더파 공동 22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사진=박준석 작가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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