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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한미동맹재단, 워싱턴서 제1회 주한미군전우회 연례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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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주한미군전우회 행사
[주한미군전우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24∼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2022 한미동맹 미래평화 콘퍼런스 및 제1회 주한미군전우회 연례총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처음으로 열리는 주한미군전우회 연례총회는 주한미군으로 근무했거나 근무하는 전·현직 주한미군 복무 장병 130명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미래평화 콘퍼런스에는 미국을 방문하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조태용 주미대사,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켈리 맥기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국장 등이 참석한다.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임호영 전 연합사 부사령관,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패널로 나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방안을 토의한다.

재단은 미국 정부 주요 직위자와 접견도 진행한다. 일라이 래트너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 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 스콧 베리어 국방정보국(DIA) 국장과 접견하고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과 간담회를 한다.

재단은 또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준공식 참석, 미주 한미동맹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미국에서 펼칠 예정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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