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동시간대 대비 675명 증가…일주일 전보다는 2만327명↑
지난해 8월 15일 서울역 앞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자들이 줄 서 있다. /이새롬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오후 6시까지 최소 5만409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5만409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5만3424명보다 675명 늘어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과 비교하면 3만3772명에서 2만327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3258명, 서울 1만1129명, 인천 2973명 등 수도권에서만 2만73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의 50.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3314명, 경북 3008명, 충남 2518명, 전북 2355명, 충북 2258명, 부산 2228명, 울산 1984명, 강원 1897명, 광주 1660명, 전남 1532명, 대구 1513명, 대전 1356명,제주 1049명, 세종 67명 등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star120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