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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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만8551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4만1303명과 비교하면 1.66배 증가한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만8258명, 해외유입은 293명으로 총 6만855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914만6180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855명(치명률 0.13%)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만326명→2만6279명→7만3558명→7만6381명→7만1150명→6만8632명→6만8551명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만4825명, 부산 3937명, 대구 2550명, 인천 3710명, 광주 1612명, 대전 1960명, 울산 1863명, 세종 486명, 경기 1만8338명, 강원 2021명, 충북 2125명, 충남 2659명, 전북 2163명, 전남 1735명, 경북 2931명, 경남 3763명, 제주 1580명 등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중국 외) 172명, 유럽 72명, 아메리카 41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4명 등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0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9%, 준중증병상 36.4%, 중등증병상 32.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이다. 재택치료자는 35만8570명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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