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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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는 6만59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6만6490명보다 513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9405명)과 비교해 2만6572명 급증했다.
이날 수도권에서 3만6844명이 확진돼 전체 55.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133명으로 44.16%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8292명, 서울 1만4830명, 경남 3779명, 인천 3722명, 경북 2943명, 충남 2674명, 대구 2363명, 전북 2176명, 충북 2140명, 강원 2030명, 대전 1976명, 울산 1865명, 부산 1768명, 전남 1748명, 광주 1630명, 제주 1543명, 세종 498명 등이다.
서울과 경기는 전날과 비교해 각각 549명, 343명 줄었다. 인천, 충남, 전북, 충북, 강원, 대전, 울산, 부산, 세종 등에서도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었다.
한편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30만명에 대비해 치료제 94만명분을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해당 물량 중 34만2000명분은 올해 하반기, 60만명분은 2023년 상반기 중 도입한다.
또 지난 18일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의 중증 진행 예방을 위해 확진 초기에 치료제 처방을 적극 고려하도록 투약 방침을 개정한 데 이어 담당약국, 보건소 등 재고관리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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