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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션이 한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또 한 번 의미 있는 선행을 펼친다.
션은 오는 23일 오후 1시 패션 브랜드가 함께하는 서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MCM HAUS) 팝업 행사에 참석한다.
션은 "이 브랜드와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가장 '힙합'다운 메시지를 담을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션은 팝업 행사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 중 815만 원을 '2022 815 런'에 기부할 계획이다. '815 런'은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그가 한국해비타트와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션은 올해도 이 행사에 참여, 마라톤 풀코스(42.195km) 두 배에 가까운 81.5km를 완주해 힘을 보탠다. 아울러 그의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보금자리 집짓기에 쓰일 예정이다.
'2022 815 런' 참여 신청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8월8일까지 진행되며 총 모집 인원은 3500명이다. 참가자는 개인 기량에 따라 3.1km, 4.5km, 8.15km 중 원하는 코스를 각각 선택해 달리면 된다.
한편 션은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것을 비롯해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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