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만8632명…위중증 130명, 이틀 연속 세자릿수

붐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자료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6만8632명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30명으로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632명 늘어 누적 1907만76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동일(지난 15일) 3만 8865명보다는 2만 9767명, 1.77배 많은 수치입니다.

지난 16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4만1310명→4만342명→2만6299명→7만3582명→7만6402명→7만1170명→6만863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은 6만8309명, 해외 유입은 323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5370명 △부산 3793명 △대구 2271명 △인천 3657명 △광주 1573명 △대전 1825명 △울산 1869명 △세종 523명 △경기 1만8784명 △강원 2125명 △충북 2151명 △충남 2627명 △전북 2239명 △전남 1621명 △경북 2882명 △경남 3542명 △제주 145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30명입니다. 지난 16일부터 1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는 70명→71명→81명→91명→96명→107명→130명입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31명 늘어 누적 2만4825명(치명률 0.13%)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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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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