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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내 아들이 세계챔피언"…아나운서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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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육상 선수권 남자 1,500m에서 장내 아나운서인 아버지가 중계하는 앞에서 아들이 깜짝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남자 1,500m 결승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 한번 없던 영국의 제이크 와이트먼이 300m를 남기고 선두로 나서자, 장내 아나운서가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결승선이 가까워집니다. 점점 가까워집니다. 제이크 와이트먼이 금메달을 따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