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이 피자헛 매장의 위생 문제로 시끌시끌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고 기름은 너무 여러 번 써서 색이 완전히 변해버렸을 정도인데,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베이징의 한 피자헛 매장.
월요일까지로 돼 있던 소고기와 해산물의 유통기한이 해당 요일이 지나자 각각 화요일, 수요일로 둔갑했습니다.
매장 직원들이 유통기한 표시를 바꿔 붙인 겁니다.
[피자헛 직원 : (변질됐어. 유통기한이 지난 게 많네.) 내일 바꿔. 하루 더 사용할 수 있잖아. 귀찮아.]
다른 매장 한 곳도 같은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버섯과 소시지, 레몬, 국수 등도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사용했습니다.
식용유도 문제였습니다.
중국이 피자헛 매장의 위생 문제로 시끌시끌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고 기름은 너무 여러 번 써서 색이 완전히 변해버렸을 정도인데,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베이징의 한 피자헛 매장.
월요일까지로 돼 있던 소고기와 해산물의 유통기한이 해당 요일이 지나자 각각 화요일, 수요일로 둔갑했습니다.
매장 직원들이 유통기한 표시를 바꿔 붙인 겁니다.
[피자헛 직원 : (변질됐어. 유통기한이 지난 게 많네.) 내일 바꿔. 하루 더 사용할 수 있잖아. 귀찮아.]
다른 매장 한 곳도 같은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버섯과 소시지, 레몬, 국수 등도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사용했습니다.
식용유도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