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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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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입상하면 8월 20∼21일 전국대회 출전

연합뉴스

진주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4일 진주 중앙지하도상가 내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는 지역 e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돼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했다.

경남e스포츠협회는 23일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후 24일 경남 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카트라이더(개인)이다.

입상하면 경남 대표로 선발돼 8월 20일과 21일 경남 창원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진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5억5천만원으로 최대 5대 5경기가 가능한 경기장, 대형 LED 전광판 및 실시간 중계 촬영 시설 등을 갖춘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를 지난 6월 개장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e스포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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