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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첫 여성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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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첫 여성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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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인천시 제공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인천시 제공


인천시 첫 여성 부시장인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60)이 취임했다.

인천시는 21일 민선 8기 첫 정무부시장에 이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인천시의회는 이 정무부시장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가졌다.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친 이 정무부시장은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청운대학교 겸임교수, 국민의힘 인천시당 서구을 당협위원장,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원장,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정무부시장은 인천시의 청년·여성·복지·문화·체육·관광·소통분야 업무를 총괄한다.

이 정무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유정복 시장이 추진하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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