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철저한 감염관리와 이송체계 정비할 것"
[서울=뉴시스] 이흥교(오른쪽) 소방청장이 21일 세종의 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2.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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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소방청은 21일 이흥교 소방청장이 이날 오전 세종의 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4차 예방접종 대상자를 50대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함에 따른 것이다. 이 청장은 1963년생이다.
이 청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시에도 철저한 감염관리와 이송체계 정비, 이송역량 확충 등으로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재유행 극복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기본 방역 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1170명으로 사흘째 7만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주일(7월14일~20일) 4차 접종자는 31만663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부터 4차 접종을 시작한 50대에서는 6만5769명이 참여했다. 50대의 4차 접종 예약률은 인구 대비 6.7%, 대상자 대비 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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