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0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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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9일에도 2059명이 확진됐는데, 이는 지난 4월 26일 2717명 이후 84일 만의 2000명대였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1만33명으로, 하루 평균 1433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주일 전 709명보다도 배 넘게 늘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7.0%인 53만4343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716명은 숨졌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5.6%로 높아졌다. 위중증 병상(31개)에서 6명, 준중증 병상(28개)에서 15명이 치료 중이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는 62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8359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85.4%, 3차 62.5%, 4차 8.8%이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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