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7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7만1170명 늘어나 누적 1900만908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7만6402명보다 5232명 감소했고, 1주 전인 지난 14일 3만9183명보다는 3만1987명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7만1170명 늘어나 누적 1900만908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7만6402명보다 5232명 감소했고, 1주 전인 지난 14일 3만9183명보다는 3만1987명 늘어났다.
확진자는 6월30일 9591명 확진자를 기록해 7월21일까지 7만1170명으로 매주 확진자가 2배 규모로 느는 '더블링'현상이 4주간 지속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850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844명(13.9%), 18세 이하는 1만5268명(21.5%)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0명으로 내국인이 235명, 외국인이 85명이다. 유입 추정국가는 아시아가 177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 68명, 미주 54명 순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 변이 확진자가 1명 추가 확인돼 누적 2명이 됐다. 방역 당국은 현재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