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박진 "일본과 지소미아·수출규제 종합 협의하기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박 3일간의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정상화와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간 한일 소통이 부족했고 신뢰도 많이 손상됐는데 이번 양자 회담을 통해 그런 면에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바람직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셔틀 외교'는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장관은 한일 인적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양국 무사증 입국 재개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는 추후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