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백신 제조업체들, BA.4·BA.5 겨냥해 백신 제조해야"
미국 뉴욕시에서 11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7.11/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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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상센터(CDC)는 19일(현지시간) 오미크론의 하위계통 변이 BA.5가 지난 16까지 일주일 동안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중 77.9%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CDC는 또다른 오미크론 하위계통 변이 BA.4의 경우 감염 중 12.8%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BA.4와 BA.5는 백신 접종이나 감염으로 인한 면역을 회피할 수 있어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보건당국은 백신 제조업체들에 올가을을 위해 준비 중인 백신에 대해 BA.4.와 BA.5를 목표로 삼을 것을 권고했다.
미국 보건당국은 또한 50세 이상에게 4차 접종(2차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15일 BA.5 확신이 심각하다고 판단, 코로나19 공중보건비상사태(PHE)를 오는 10월13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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