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박홍근 |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교섭단체 연설에서 내각 인선과 최근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등을 거론하며 인사(人事) 참사를 집중적으로 비판할 예정이다.
또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함께 '7대 민생 입법'을 중심으로 한 정책적 대안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제안한 7대 민생 입법에는 서민 부담을 덜어줄 유류세 지원법, 근로자 밥값지원법, 금리폭리 방지법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법,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법,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등이 포함됐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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