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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넘버 3'의 반란…송세라, 세계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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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세계 선수권에서는 송세라 선수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20년 만에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단체전 전문으로 출발해 세계 챔피언이 됐습니다.

송세라는 세계 1위 최인정을 꺾고 올라온 독일의 은돌로와 결승에서 만났는데요.

종료 40초 전까지 한 점을 앞서다 막판 동점을 허용해 연장전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연장전 종료 11초를 남기고 짜릿한 결승점을 뽑아 11대 10으로 승리를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