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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2년 만에 깨어난 식물인간 피해자 "오빠가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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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누군가에게 심하게 폭행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던 여성이 2년 만에 기적처럼 깨어났습니다. 다른 목격자가 없어서 사건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었는데, 의식을 찾은 피해자가 범인이 누군지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6월 10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잭슨 카운티에 살던 49살 완다는 자신의 트레일러 안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