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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자만 두 배 올랐어요"…고정 넘은 '변동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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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 후폭풍 우려

<앵커>

그동안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그래도 이자가 조금 더 싼 변동 금리를 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금리가 오르면서 변동 금리보다, 고정 금리 이자가 더 싼 은행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변동 금리로 은행에서 3억 원 넘게 빌린 직장인 A 씨.

그런데 며칠 전 내야 할 이자가 올랐다는 은행 문자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