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the300]한일 외교장관 회담 등을 위해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외교부는 이날 예방 일정과 관련, "박 장관은 아베 전 총리의 별세에 대해 유가족·일본 국민에게 깊은 위로·애도의 뜻과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이에 기시다 총리는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사진 왼쪽)이 19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the300]한일 외교장관 회담 등을 위해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외교부는 이날 예방 일정과 관련, "박 장관은 아베 전 총리의 별세에 대해 유가족·일본 국민에게 깊은 위로·애도의 뜻과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이에 기시다 총리는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또 박 장관은 1998년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취지·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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