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감사원, '서해 공무원 피살' 관련 9개 기관 감사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해양수산부와 통일부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기초 자료 수집을 끝내고 분석한 결과, 정식 감사에 착수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오늘(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한 달 동안 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9개 기관 가운데 한 곳에 감사본부를 마련한 뒤 당시 SI와 관련한 전산 자료 포렌식 작업과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 등도 요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