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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간 해독환'이라며 30배 폭리…알고 보니 '불법 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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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1억 원어치의 무허가 한약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붙잡혀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간 해독환이라면서 한 상자에 많게는 30만 원씩 받고 팔았는데, 신장까지 망가뜨릴 수 있는 불법 가공 유황을 쓴 제품이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특별사법경찰 수사관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건물 창고 안에는 무허가 '해독환'이 든 상자들이 빼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