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당초 43만 제곱미터 부지에 4조 3천억 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었지만, 세계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업황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열어서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원재룟값이 너무 많이 올라, 지난해 세웠던 투자 계획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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