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슈퍼리그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아시아 프로농구 클럽대항전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첫 대회를 다루는 장편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EASL은 19일 "대회 원년 시즌에 대한 장편 리얼리티 시리즈를 제작하기 시작했다"며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한국의 이그나이트 스튜디오, 조나 그린버그 솔티 픽처스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내시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 감독이 소유한 컨트롤 미디어의 디렉터 에즈라 홀랜드가 함께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원년 시즌 한국, 일본, 필리핀, 중화권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재한 감독은 "동아시아 슈퍼리그를 통해 농구계를 심층적으로 보여줄 10부작 다큐멘터리다. 최고의 팀과 선수들의 실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ASL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내년 3월 3일 준결승전, 3월 5일 결승전이 이어진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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