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선수권 여자 100m에서 36살 '엄마 스프린터' 자메이카의 프레이저-프라이스가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프레이저 프라이스는 자메이카 국기 색깔로 물든 가발을 쓰고 폭발적인 질주를 선보였습니다.
조금씩 앞으로 치고 나오더니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0초 67,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100m에서만 남녀 통틀어 최다인 통산 5번째 금메달입니다.
키 152cm로 결승 주자 중 가장 작고, 36살로 최고령이지만 턱을 치켜들고 뛰는 특유의 주법으로 새 역사를 썼습니다.
[프레이저 프라이스 (36세, 키 152cm) : 저는 계속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목표를 향해 갈 수 있습니다. 30세 이후에도 (선수생활에) 한계는 전혀 없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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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프라이스는 자메이카 국기 색깔로 물든 가발을 쓰고 폭발적인 질주를 선보였습니다.
조금씩 앞으로 치고 나오더니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0초 67,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100m에서만 남녀 통틀어 최다인 통산 5번째 금메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