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다시 코끝이 쓰린 계절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월요일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2주 만에 최다를 기록한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2만6천299명으로 월요일 발표 기준 지난 4월 25일(3만4천361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2022.7.18 superdoo82@yna.co.kr/2022-07-18 10:25:56/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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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 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9799명 추가 발생했다.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약 1.8배 급증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97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만9670명 보다 4만129명 폭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3만3113명 보다 2만6686명 늘어나 한 주 만에 확진자 수가 약 1.8배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8746명, 서울 2260명, 인천 3395명, 경남 3219명, 부산 2657명, 충남 2508명, 경북 2228명, 대구 2194명, 전북 2096명, 울산 2068명, 강원 2010명, 전남 1658명, 대전 1559명, 광주 1365명, 제주 1117명, 충북 645명, 세종 74명 등이다.
아주경제=태기원 기자 tae122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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