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플로리다의 넉클범프 농장에 사는 엠마누엘이라는 이름의 이 에뮤는 영상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계속 쪼아대다 결국 땅바닥에 쓰러뜨리는 익살스러운 장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인스타그램 hiitaylorblake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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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미국 플로리다의 한 농장에 살고 있는 장난꾸러기 에뮤가 틱톡 영상으로 스타가 됐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플로리다의 넉클범프 농장에 사는 엠마누엘이라는 이름의 이 에뮤는 영상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계속 쪼아대다 결국 땅바닥에 쓰러뜨리는 익살스러운 장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장의 소셜 미디어용 영상을 찍고 있는 테일러 블레이크가 동물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할 때마다 천방지축인 에뮤가 끼어들면서 ‘신 스틸러’로 각광을 받았다.
영상을 보면 블레이크는 ‘미니 카우(작은 소)’를 소개하려고 하는데 에뮤가 갑자기 끼어들자 “엠마누엘, 하지마. 안돼!”라고 외친다.
에뮤는 그녀를 한 번 슬쩍 쳐다보고는 아랑곳없이 부리로 카메라를 쪼아대다가 마침내 땅바닥에 쓰러뜨린다.
블레이크는 계속 “안 돼, 엠마누엘. 그만 해”라고 외치지만 에뮤는 바닥에 나뒹구는 카메라에 비친 제 모습을 자랑스러워하는 듯 거드름 피우는 표정을 짓는다.
엠마누엘의 자매인 엘렌과 레지나 역시 카메라를 보면 쪼아댄다.
블레이크는 농장 동물들의 익살맞은 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다. 그녀는 팬들에 호응해 ‘하지 마. 엠마누엘’이란 상품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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