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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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경찰청 소속 40대 경찰이 동료 여경을 스토킹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8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 A씨(40대)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쯤 동구 동호동에서 자신의 차를 타고 동료 여경 B씨(30대·여)가 탄 차를 따라가며 스토킹 행위를 했다.
사건 당일 B씨는 직접 112 상황실로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을 모두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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