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우철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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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299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 같은 요일(11일·1만2682명)보다 2배 이상 많다. 신규 사망자는 11명, 위중증 환자는 8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만5980명, 해외유입은 31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3004명(11.6%)이며, 18세 이하는 8310명(32.0%)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78만8056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81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11명, 누적 사망자는 2만4753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재택치료자는 22만504명이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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