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방장치단체 집계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9670명이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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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기준으로 전날 3만4785명보다는 1만5115명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1주 전인 10일의 9633명보다는 1만37명이, 2주 전인 3일(4862명)보다는 1만4808명이 늘었다.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1만673명으로 전체의 54.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8997명(45.7%)이 확진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별 집계는 △경북 1070명 △대구 951명 △경남 947명 △충남 789명 △부산 688명 △전북 683명 △강원 678명 △제주 668명 △울산 609명 △광주 575명 △전남 547명 △대전 450명 △충북 314명 △세종 2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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