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김관옥 정치연구소 민의 소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헌절을 맞아 미래의 문을 여는 새로운 방식의 개헌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김관옥 정치연구소 민의 소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방금전 대통령실 최영범 홍보수석이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탈북 어민 북송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송환 요청이 없었다"는 입장문 발표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엽기적인 살인마로 규정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대통령실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2> 여야가 제헌절 아침을 사실상 입법부의 공백 상태로 맞았습니다. 공영 방송을 다루는 과방위가 마지막 뇌관이 되고 있는데요. 민생·경제 위기 속 국회 공백은 여야 모두에게 부담입니다. 원 구성 타결 목표 시한이 오늘까지인 만큼 극적 타결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3> 민주당의 차기 당권 레이스가 이재명 의원의 출마 선언과 함께 본격 개막했습니다. 출마 선언문에는 민생과 정치개혁 메시지가 담겼고요. 당내 견제를 의식한 듯 통합 메시지도 비중있게 담겼는데요. 출마 선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의원의 압승을 예측하는 분위기가 우세한데요. 97그룹 의원들은 이 의원의 대선패배 책임론과 함께 '사법 리스크'까지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여론전이 '어대명'을 뒤집을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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