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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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17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지난 13일 이후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말 저점을 기록한 이후 확산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일간 모두 660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평균 943명이 신규로 감염된 셈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일주일 사이 108.2% 증가했다.
위중증 병상(31개) 가동률은 6.5%를 보인다. 전체 감염병 전담병상 378개 가운데 60개(15.9%)가 가동 중이다.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714명으로 늘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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