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전세계 코로나 상황

美, 코로나19 재확산에 공중보건 비상사태 10월까지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미국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AF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자 미국 정부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또 연장했습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현지시간 15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오는 10월 13일까지 3개월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미국의 일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3만511명으로 2주 전보다 16% 증가했습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3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15일 이후 5개월 만입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이를 계속 연장하고 있습니다.

허경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