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15일)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3천여 명으로 5개월 만에 다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7만3천여 명으로 직전 일주일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일본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은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 확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60세 이상 고령자 위주로 진행 중인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의료 종사자와 고령자 시설 종사자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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