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도쿄 1만9059명 오사카 9745명 가나가와 7603명 후쿠오카 6356명
일일 사망 지바 3명 오이타 3명 효고 2명 등 31명...총 3만1578명
일일 사망 지바 3명 오이타 3명 효고 2명 등 31명...총 3만15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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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지난 2월 이래 5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31명 나왔다고 NHK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체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11시55분까지 10만331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1만9059명, 오사카부 9745명, 가나가와현 7603명, 아이치현 6351명, 사이타마현 5755명, 후쿠오카현 6356명, 효고현 45433명, 지바현 4983명, 오키나와현 3362명, 구마모토현 2643명, 시즈오카현 2242명, 교토부 1941명, 홋카이도 1734명, 가고시마현 1599명, 히로시마현 1296명, 시가현 990명, 기후현 1044명, 이바라키현 1147명, 미야기현 851명, 오카야마현 756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010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2일 2만678명, 3일 1만9266명, 4일 1만8233명, 5일 1만5105명, 6일 9105명, 7일 1만7033명, 8일 1만8414명, 9일 1만6809명, 10일 1만5599명, 11일 1만5344명, 12일 1만3392명, 13일 7956명, 14일 1만5330명, 15일 1만6588명, 16일 1만5511명, 17일 1만4705명, 18일 1만4834명, 19일 1만3159명, 20일 7797명, 21일 1만5381명, 22일 1만7277명, 23일 1만6674명, 24일 1만5814명, 25일 1만6586명, 26일 1만4236명, 27일 9568명, 28일 1만9378명, 29일 2만3342명, 30일 2만3442명, 7월 1일 2만3149명, 2일 2만4903명, 3일 2만3297명, 4일 1만6805명, 5일 3만6188명, 6일 4만5817명, 7일 4만7965명, 8일 5만95명, 9일 5만5007명, 10일 5만4049명, 11일 3만7140명, 12일 7만6001명, 13일 9만4484명, 14일 9만7784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지바현과 오이타현에서 각 3명, 효고현과 미여기현, 아이치현, 도쿄도, 구마모토현, 이바라키현, 가고시마현 각 2명, 교토부와 사가현, 사이타마현, 오사카부, 이와테현, 시마네현, 에히메현, 시가현, 후쿠이현, 아오모리현 1명씩 합쳐서 3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1565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1578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001만5000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011만8192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141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5일 시점에 전날보다 7명 많은 107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5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942만2903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942만3562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3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8만7432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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