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김창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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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3만9404명 발생했다.
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940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3만7134명)보다 2270명 더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8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1만9천400명)보다는 2배 이상 늘었다.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자정까지 추가로 나오는 확진자를 합하면 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342명, 서울 9457명, 경남 2299명, 인천 2088명, 경북 1622명, 충남 1440명, 부산 1367명, 충북 1281명, 울산 1178명, 전북 1145명, 강원 1112명, 대구 1068명, 대전 1055명, 제주 943명, 전남 889명, 광주 813명, 세종 305명이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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